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텔레콤, 해외 데이터 로밍 지원하는 'T포켓파이R'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7.25 10:37

SK텔레콤이 해외 데이터 로밍 기능을 추가한 'T포켓파이R' 기기와 함께 전용 요금제인 'T파이 로밍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T포켓파이R은 LTE와 3G 네트워크를 탑재해 일본·미국 등 72개 국가의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전환, 스마트폰·노트북 등 최대 10개 기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말이다.

T포켓파이R은 28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배터리 절감 기술까지 적용해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15만 4000원이다.

SK텔레콤은 T포켓파이R을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 로밍 요금제 T파이 로밍 요금제 3종도 함께 출시했다.

T파이 로밍 요금제는 데이터 로밍 가능 지역에 따라 T파이 일본·미국, T파이 아시아, T파이 글로벌로 구성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올 여름부터 10월까지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T파이 로밍 요금제' 50%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김웅기 유통혁신본부장은 "SK텔레콤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