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은 모든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2017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3'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음식점에서 자발적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배달의민족이 2015년 이래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하는 배달업소 식품 위생을 주제로 실전 이론도 교육한다. 해당 교육은 오는 18일, 19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모든 이에게는 위생모, 앞치마, 원산지 표시 포스터, 청결왕 포켓북 등으로 구성된 2017 청결왕 키트가 특별 선물로 증정된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교육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교육 과정 등 주요 내용을 녹화해 추후 온라인으로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