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3 10:08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7월 무료 도서 이벤트를 통해 미혼남녀들의 무더위 해소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가연은 부조리한 일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환상소설부터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해 주는 소설까지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가연 회원을 기다린다.
첫번째 도서로 일본 미스터리계의 대표적인 작가 미치오 슈스케의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을 오는 17일까지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가 절묘하게 결합된 환상소설로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모르는 부조리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한다. 이 속에서 주인공 소년 미치오는 사진의 진상을 좇기 시작하게 된다.
다정하게 마음을 안아줄 SNS 작가 도서 3선 '다 괜찮다, 상처하나 위로 둘, 다정하게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세트'(5명)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셜록 홈스와 FBI가 훔치고 싶었던 관찰의 기술을 담은 '우아한 관찰주의자'(10명)도 19일까지 신청을 기다린다. 우아한 관찰주의자는 FBI와 영국 런던 경찰국, 미국 해군, 미 국무부, 포천 500대 기업 등에서 15년간 요청해 온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강의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치명적인 귀여움의 소유자 펭귄과 빨간 머리 훈남 역무원 콤비의 감동 일상 판타지인 '펭귄철도 분실물센터'(10명)가 오는 7월 20일까지 신청을 기다린다.
펭귄철도 분실물센터는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과 마음을 찾아주는 조금 특별한 분실물센터에서 이뤄지는 기적 같은 만남을 다루고 있으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시작해 서서히 눈시울을 적시는 이야기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다양한 도서를 증정하는 7월 무료 도서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