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다방, '주거비 지원 프로젝트' 지원액 2억원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7.12 10:01

스테이션3는 다방의 주거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월세가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방은 지난해 6월 현실에 지친 청춘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청춘 응원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올해 '월세 드림'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월세와 꿈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다방의 주거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한 월세 절감 혜택은 265명에게 돌아갔다.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1년치 월세로 대표되는 주거비 외에도 중개 수수료·휴가비·여행 지원금 등의 금액 지원, 에어컨·TV· 공기청정기· 난방 기구 등의 생활 용품과 1인 가구 전용 도시락·반찬 등의 식료품도 함께 제공됐다.

다방 데이터 분석센터에서 주거비 지원을 받은 사용자를 분석해 본 결과 평균 보증금은 1365만원, 월세는 43만원으로 최고 월세 지원금은 130만원, 최저 월세 지원금은 15만원이었다.

신청자가 많은 지역은 서울시 관악구, 서울시 강남구, 부산 진구, 충북 청주시, 서울시 동대문구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여성(39%), 20대 남성(26%), 30대 여성(20%), 30대 남성(10%) 순으로 다방 서비스 사용자와 마찬가지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다방면으로 개편할 예정"이라며 "매달 월세드림을 통해 꿈을 이룬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사용자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