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이통3사, '아이패드 프로' 2종 예약판매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7.06 13:50

이통3사가 애플의 태블릿PC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 2종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패드 프로는 이통3사를 통해 이날부터 12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정식 출시일은 오는 13일이다.

아이패드 프로는 화면 크기에 따라 10.5인치와 12.9인치 등 2종으로 나뉜다.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5인치 64GB 와이파이 버전 79만9000원, 256GB 91만9000원, 512GB 115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12.9인치의 경우 64GB 99만9000원, 256GB 112만원, 512GB 136만원이다.

두 제품의 경우 화면 크기는 다르지만 기기 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두 제품 모두 애플이 자체개발한 A10X 퓨전칩이 탑재되고,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갖췄다.

또 홈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갖췄다. 두께는 10.5인치 모델의 경우 6.1㎜, 12.9인치는 6.9㎜에 불과하다. 아울러 애플이 제공하는 전용 필기도구 '애플펜슬'을 이용한 정교한 그리기 작업도 지원된다.

SK텔레콤은 전국 250여개 T프리미엄 스토어에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애플펜슬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판매를 신청하는 경우 애플 정품 액세서리 쿠폰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선착순 7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아이패드 케이스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이어폰과 스마트워치 등의 특별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아이패드 프로 구매시 공시지원금 할인을 선택한 고객 모두에게 애플펜슬을 기본 지급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