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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동영상 앱 하루 평균 30분 사용...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은 '유튜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7.04 20:27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모바일 동영상 앱을 하루 평균 30분씩 쓰며, 유튜브가 전체 사용시간의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2만2092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한 달 동안 동영상 앱을 보는 데 쓴 시간은 총 278억분, 1인당 평균 15.7시간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0억분(1인당 평균 8.8시간)보다 73% 증가한 수치다.

하루 단위로 환산하면 스마트폰 이용자 한 명이 약 30.4분 동안 동영상 앱을 쓴 셈이다.

동영상 시청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인 유튜브의 한 달 총 사용시간은 202억분으로 작년 동기 104억분보다 95% 급증했다. 유튜브에 이어 아프리카 TV(15억분·5%)와 네이버TV(8억분·3%)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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