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잔고 확인, 거래까지... 모든 정보가 한 화면에

    입력 : 2017.06.30 17:29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M-able



    KB증권(대표 윤경은, 전병조)은 지난 15일 새로운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을 출시했다.


    마블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 종합 자산관리 기능, 빅데이터·인공지능(AI)기술까지 접목해 투자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특징적인 것은 MTS를 사용할 때 잦은 화면 간 이동으로 인한 불편을 해결한 것이다. 마블은 원페이지(Onepage) 화면 구성을 최적화했다. 한 화면 안에 종목 조회, 기업정보 조회, 잔고 확인, 거래 등 주식 매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볼 수 있다.


    또한 AI기반의 종목추천, 맞춤형 뉴스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적, 수급, 기술적 요소 등 다양한 변수들을 분석해 유망 종목을 추천하는 스타매니지먼트 서비스도 운영한다.


    마블은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안해 일괄 매수까지 제공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증권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 "MTS의 역할을 트레이딩 도구에서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