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지난달 300만 돌파

    입력 : 2017.06.30 17:26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KT 초고속인터넷


    KT(회장 황창규)의 기가 인터넷 가입자 수가 지난 5월, 출시된 지 2년 7개월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체 KT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 약 860만 명의 35%에 해당하며, 국내 통신 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를 500만 명으로 추정했을 때 60%에 달하는 점유율이다.


    KT는 더 나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가입자망 투자와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에 4조 5,000억 원 규모의 기가급 네트워크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2016년까지 유선 인프라에 3조 8,000억 원의 투자를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전화선을 통해 기가급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 와이어 솔루션', 추가 공사 없이 기존 랜(LAN)선을 이용해 최고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2페어스 랜 기가 인터넷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로써 KT는 모든 인터넷 연결방식에서 기가급 속도를 제공하게 됐다.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어 요금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KT 인터넷사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