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간 알레르기와 폐질환 치료에 매진

    입력 : 2017.06.30 14:35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편강한의원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은 40여 년간 알레르기 질환과 각종 폐질환의 한의학적 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어왔으며,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SCI급 국제 학술지 JTCM에 관련 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서효석 원장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충재 교수팀이 공동 연구한 이 논문은 '편강탕, 편강환 추출물이 대기오염 물질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블레오마이신으로 유발된 폐섬유화를 완화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팀이 연구한 '편강탕' 관련 논문 역시 한국임상수의학회지(JVC)에 게재됐다. 편강탕이 고밀도지단백(HDL)의 혈중 농도를 높인다는 내용의 논문이다. 고밀도지단백은 혈관을 청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이 수치가 증가하면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서효석 원장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 COPD 컨퍼런스에서 50여 개국의 산학연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서 원장의 COPD 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 원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통한 한의학의 과학성을 보여주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