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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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린 제8회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틀조선일보(대표 김영수)는 2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제8회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관련 전문가의 품질 경영 평가를 종합해 20개 분야 197개 부문 934개 제품 가운데 최종 31개 제품을 선정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가연결혼정보, 편강한의원, 시나공, 해피랜드F&C, kt, 기적의 학습서, 파리바게뜨, 이랜드서비스, 치킨매니아, KB저축은행, 디오프러스, 하이마트, 만수돌침대, 액티넘, 해피포인트카드 등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마크비,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W정수기, 스포짐, 제주패스랜트카, Puls 전기온수기, 한국국제교류원, 엘빈즈, KB증권 M-able(마블), olleh tv, kt초고속인터넷 등은 새로 선정됐다. 자연채, 고창황토멜론, 대왕님표 여주쌀 등은 지방자치브랜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김형욱 심사위원장(홍익대 경영학과 교수)은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쟁자와 비교되는 제품의 품질"이라며 "불경기라도 믿을 만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은 높은 Wallet Share(지갑점유율)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