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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MWC 상하이 2017 '최고의 스마트폰상'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6.30 10:28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S8+'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선정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28일(현지시간) 수상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17에서 매년 아시아 모바일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IT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 기업·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갤럭시S8·S8+가 유니크한 디자인, 인상적인 기능들로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갤럭시S8·S8+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 디자인, 생체인식·듀얼픽셀 카메라·IP68 방수방진 등 강력한 성능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MWC 상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 행사로 올해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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