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23 17:35
- ▲ 콘텐츠중심 관리형 프리미엄 독서실 내부 모습 /사진= 잇올 제공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가 공부하던 1세대형 동네 독서실은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다가, 2010년 이후 최신식 시설로 중무장한 2세대형 독서실 붐이 일고 있다. 시설로만 경쟁하던 시대를 벗어나 콘텐츠를 앞세운 프리미엄 독서실이 급부상한 것이다.
잇올은 국내 최초 관리형 프리미엄 독서실로 '잇올 스파르타' 모델과 '잇올 독서실' 모델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잇올 스파르타는 학교처럼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하루 14시간 강제자습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델로, 공무원 수험생이나 재수생 등 전업 수험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학습습관이 잡히지 않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관심도 높다.
기본적으로 잇올 스파르타에서 학생들은 휴대폰을 소지할 수 없고, 개인 피씨도 철저하게 통제된다. 엄격한 출결체크, 졸음관리, 상벌점 관리 등도 기본관리대상이니 이 공간에서는 공부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말 그대로 스타르타식 관리다. 이러한 생활관리 외에 모의고사 관리, 단어쪽지시험 등이 기본 제공되고, 선택적으로 희망자에 한해 추가 비용을 내고 학습상담, 교과목질답, 학습계획표관리, 단과수업 등의 교과목 전문 관리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잇올 독서실은 1인실의 종류가 다양해 기존 독서실과 큰 차별성을 두고 있다. 통유리 타입의 1인실, 깔끔한 일반 1인실, 1인실과 다인실이 절묘하게 조합된 오픈 형태의 1인실까지 다양한 종류의 좌석을 준비했다. 특히 통유리 1인실은 단 한 시간도 공석인 적이 없을 정도로 인기절정 모델이다. 이 외에 독서실형, 도서관형, 교실형, 카페형까지 아주 다양한 형태의 학습실이 완비되어 있다.
여기에 최첨단 IT 관리프로그램인 키오스크 소프트웨어까지 완비하여 학원과 독서실의 경계를 허문 차세대 프리미엄 학습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여러 수험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 현재 서울 노량진, 방배, 부산 서면, 센텀시티, 부산대, 경성대,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전주 전북대, 경남 창원 마산 거제, 강원 동해 등 100평 이상의 대형 센터들이 잇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 서면센터는 150석 기본좌석이 오픈 즉시 마감된 이후 현재까지 대기자가 120명을 넘어서서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