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2일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에서 비식별화된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식별화에 대한 개념 및 가이드라인, 비식별조치 기술 및 프라이버시 모델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비식별화 공개 도구 사용법 및 샘플데이터 활용을 통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비식별화 공개도구는 데이터 분석 툴로 가명처리, 범주화 및 프라이버시 보호 모델 등 다양한 비식별 기법을 제공하는 공개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손경호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장은 "비식별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등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의 활용 및 사례 발굴, 실습교육 지원 및 다양한 커리큘럼 운영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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