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빠지지 않는 '소시지 눈', 수술 없이 주사로 치료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6.21 16:55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

    쌍꺼풀수술 후 부기가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쌍꺼풀수술은 현재 가장 보편화된 성형수술 중 하나이며 쌍꺼풀수술 후 붓는 것은 당연한 증상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붓기가 안 빠진다면 보통 소시지 눈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시지 눈으로 성형부작용을 겪는 환자 중에서는 눈매교정(안검하수) 수술을 진행한 환자들이 많은 편이다. 이런 환자들은 쌍꺼풀 라인 위 아래로 소시지 현상이 생겨 더욱 부자연스럽고 눈두덩이도 튀어나와 눈이 어색하게 커 보인다. 또한 눈을 뜨고 감을 때 뻑뻑하게 느껴지는 불편함마저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소시지 눈 같은 부작용은 쌍꺼풀의 높이를 정할 때 눈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라인을 너무 크게 잡은 경우에 생길 수 있다. 쌍꺼풀을 만들기 위해 혈관, 임파선, 신경 등이 절단되면서 절개선 상하로 혈류의 소통이 일어나지 않아 생기는 일종의 '부종' 현상이다. 이런 부작용은 쌍꺼풀 재수술이나 안검하수 재수술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런 쌍꺼풀부작용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이러한 눈 성형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시지 눈주사가 있다. 소시지 눈주사는 시술하면 쌍꺼풀 부기가 빠지면서 라인의 높이가 낮아져 외관상 예쁜 쌍꺼풀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 부위에 주사를 직접 놓기 때문에 당기는 눈뜨는 근육에 생긴 흉터를 녹여주며 주변의 유착을 풀어 뻑뻑한 눈 깜빡임이 자연스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쌍꺼풀부작용을 20년 동안 연구해온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시지 눈주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성우 원장은 "쌍꺼풀부작용으로 소시지 눈이 될 경우, 외관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눈이 무겁고 불편하며 눈 깜빡임이 부자연스럽고 눈이 시려 눈물이 나는 등 극심한 부작용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며 "소시지 눈은 재수술이 매우 어려운 부작용이지만 소시지 눈주사라는 주사 요법으로 간단하고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소시지 눈주사는 일상생활에 빠른 복귀가 가능하며 시술 효과도 좋아 실제 시술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