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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오는 8월 미국 뉴욕서 공개 예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6.20 18:05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오는 8월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행사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갤럭시노트8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9월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폰을 의식해 일정을 당긴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8은 엣지 디스플레이와 대화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 4월에 나온 갤럭시S8의 화면 특징을 계승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3인치로 예상되며 전작에 포함됐던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 홍채인식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럭시노트8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7일 갤럭시노트7 리퍼폰인 '갤럭시노트7 FE'를 출시할 전망이다. 출고가는 7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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