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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6.19 09:28

한국레노버는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인 레노버 '리전'의 출시를 기념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전'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레노버 리전 시리즈에 관련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레노버는 지난달 2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 광장에서 진행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무법항 거래소 행사에서 리전 시리즈를 활용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 체험존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게이밍 PC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레노버 리전 시리즈 Y720과 Y520은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상위 모델인 Y720은 인텔의 최신 카비레이크 CPU인 코어 i7-7700HQ 프로세서와 GDDR5 6GB 메모리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를 탑재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풀HD IPS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 JBL 3W 우퍼 스피커로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리전 Y520은 인텔 7세대 코어 i7-7700HQ 프로세서, GDDR5 4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X1050Ti GPU 등을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15.6형의 풀HD를 지원하는 IPS디스플레이와 하만 인증의 2W 스테레오 스피커, 강렬한 적색의 백라이트 키보드,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으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만든다.

또한 한국레노버는 게이밍 PC 브랜드인 리전의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다. 향후 본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본 커뮤니티 가입신청을 완료한 가입자 중 30명을 선정해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와 온라인 PC게임 선도업체 블리자드의 협업으로 게이밍 업계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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