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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1인 방송 '다이아 티비' 구독자 수 1억명·월간 조회수 14억회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6.15 13:42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가 2017년 5월말 기준 파트너 크리에이터 수 1200팀, 구독자 수는 1억명, 월간 조회수 14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다이아 티비는 대도서관(게임), 데이브(엔터테인먼트), 밴쯔(푸드), 씬님(뷰티) 등 구독자 수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Top 크리에이터 7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 이들을 포함한 구독자 수 50만명 이상 파트너도 35개팀에 달한다. 특히 MCN 업계에서 전업 1인 창작자 또는 인지도가 높은 크리에이터로 평가받는 기준인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의 파트너도 200개팀 이상이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MCN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파트너 크리에이터 2000팀,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1인 창작자의 비중도 현재 25%대에서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 E&M 이성학 방송사업총괄은 "최근 다이아 티비 전체 조회수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1인 크리에이터가 유망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해 취미로 시작한 콘텐츠 창작이 미래 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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