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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플랫폼 '플리토', 집단지성 번역 건수 누적 3000만건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6.15 10:16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의 집단지성 번역 건수가 누적 3000만건을 돌파했다.

번역가 20만명이 번역해주는 플리토의 집단지성 번역 서비스는 플리토의 대표 번역 서비스로 현재 1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텍스트, 이미지 및 음성 자료 등 어떤 자료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번역을 요청할 수 있다. 플리토에서는 매일 7만건 이상의 번역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플리토는 5년간 누적된 집단지성 번역 데이터를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며 글로벌 언어 데이터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플리토의 주요 파트너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기창조혁신센터와 같은 국내 정부 기관과 바이두, 마이크로소프트, NTT도코모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포함된다.

플리토는 누적 번역 건수 3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유저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7월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플리토의 번역 요청자 및 번역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 전문번역 및 집단지성 번역을 일정 기준 이상으로 이용하거나 일정 횟수 이상의 번역 활동을 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집단지성 번역 포인트, 1:1 전문번역 할인 쿠폰,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1등 당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인공지능 번역 기능이 추가된 이후로도 많은 분이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번역의 필요성을 느끼며 집단지성 번역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가 제공하는 다양한 번역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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