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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과거 게시물 '비공개 보관' 기능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6.14 16:20

인스타그램이 이전에 공유했던 게시물도 비공개로 보관하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능은 과거 사진이나 영상을 가입자가 개별적으로 삭제하지 않고도 비공개로 전환해 본인만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비공개 전환을 위해서는 게시물 상단의 '…' 아이콘을 누르고 '보관' 버튼을 선택하면 되며, 다시 공개하고 싶은 게시물은 '프로필에 표시' 버튼을 누르면 된다.

프로필은 다양한 사용자들이 본인을 표현하는 공간이므로 '보관' 기능을 이용하면 시시각각 본인을 나타내고 싶은 사용자들도 매번 다른 프로필 사진들을 구성해 선보일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번 '보관'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게시물을 영구적으로 삭제하지 않고도 비공개로 추억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인스타그램 10.21 이상 버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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