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틱, 국내 첫 유저 미팅 'MUM' 13일 개최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6.09 13:49

    미크로틱과 ㈜트루네트웍스는 오늘 6월 1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동대문 스퀘어)에서 미크로틱 유저 미팅(Mikrotik User Meeting, MUM)을 개최한다. 미크로틱은 라트비아(Latvia) 수도 리가(Riga)에 본사를 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개발업체로 가격대비 고성능을 자랑하는 라우터를 제조 생산하는 회사로, 현재 미국, 유럽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트루네트웍스는 한국 미크로틱 총판 및 협력업체로서 이번 MUM행사의 전반적인 부분을 진행한다.


    Mikrotik MUM 소개 영상 캡쳐 /사진= 미크로틱 제공


    미크로틱은 지난 2006년부터 자사의 소프트웨어인 RouterOS와 하드웨어인 RouterBOARD를 알리고자 월드투어 형식의 MUM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바, 대한민국은 이번이 처음이다.


    MUM은 Mikrotik User Meeting(미크로틱 유저 미팅)의 약자로 Mikrotik의 자체 OS인 RouterOS와 전용 고성능 하드웨어인 RouterBOARD 및 여타 장비에 대한 성능, 기초 사용법,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동시에 여러 전문가들과 소통함으로써 미크로틱 제품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함께 유저들의 니드를 신규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장이다. 미크로틱 본사에 따르면 '기존 네트워크 장비 브랜드들과 다르게 새롭고 흥미로운 대안을 제공하는 미크로틱이 한국에 정식 출시된지 벌써 7년이 넘었고 한국내 사용자층이 충분히 형성된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 이라며 이번 MUM 한국행사에 큰 기대감을 피력했다.


    미크로틱 라우터 중 대표 제품인 CCR1009 /사진= 미크로틱 제공


    이번 행사 참여는 미크로틱 유저 미팅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또는 유료신청이 가능하며, 유료신청의 경우 점심식사 및 각종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신청 가격은 20달러이다. 현장신청도 가능하지만 무료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MUM에서는 미크로틱의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와 응용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아울러 각종 경품 및 이벤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세션발표도 가능하다. 세션발표시 미크로틱 CCR제품 및 다양한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