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네이버, 소상공인 대상 '성장 지원 포인트 프로그램'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6.07 18:02

네이버는 판매자들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마케팅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성장 지원 포인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판매자 단계를 월 평균 거래액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하고 판매자가 각 단계에 첫 진입하면 포인트 적립 등의 마케팅을 시도해볼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포인트는 해당 단계의 판매자들이 매월 평균적으로 포인트 적립 등의 용도로 지출하는 비용으로 창업단계(15만 포인트), 성장단계(30만 포인트), 성공진입 단계(100만 포인트) 순이다.

네이버는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창업, 사업운영 및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분기별로 컨퍼런스를 진행해 판매자들의 여러 가지 고민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 파트너 서포트 리더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스몰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면서 지난해에는 신규 창업자 1만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신규창업자 2만명, 연 매출 1억원 판매자 1만명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개인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뿐 아니라 프로젝트 꽃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고용 창출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