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제주서 '제주美행 힐링캠프' 사회공헌활동 진행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6.02 15:10

    사진=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의 사회공헌활동인 드림그림은 장학생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 '드림그림 제주美행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이자 장학생들에게 짧게나마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여행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었다. 먼저, 사진 교육 단체 '기믹스'의 지도로 첫째 날 사진에 대한 이론과 DSLR 촬영 방법을 배웠고, 이튿날은 김녕 해수욕장, 섭지코지 등 제주도의 관광명소를 다니며 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으로 콜라쥬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드림그림 학생은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제주도도 와보고 아름다운 바다 등 제주도의 풍경을 카메라로 찍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여행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은 연말에 진행되는 드림그림 연말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6년 째 진행중인 드림그림 프로그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40명의 미술영재 장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한성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미술교육,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12년도부터는 서울문화재단화의 협업으로 통해 구로 디지털단지 환경개선사업,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리모델링 작업 등에 참여하여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