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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우수회원 제도 개편...'고객 혜택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6.01 13:18

인터파크는 우수회원 제도를 개편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인터파크의 우수회원 제도는 우수회원이 되는 문턱은 1회 및 3만원 이상 구매로 낮추되 우수회원들에 대한 혜택을 보다 강화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또 우수회원을 기존의 4개군(다이아몬드, 사파이어, 골드, 실버)에서 3개군(VVIP, VIP, Family)으로 심플하고 알기 쉽게 변경했다.

인터파크는 전체 우수회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POINT를 구매금액의 2.0~0.5% 추가 적립해주는 혜택을 부여했다. I-POINT는 도서부터 공연, 여행에 이르기까지 인터파크의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나 상품평 작성시 적립되는 여타의 쇼핑몰들과 달리 구매 시 즉시 적립되고 다음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최고 등급인 VVIP 회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해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문화 공연에 1인 2매씩 연 4회에 걸쳐 초대할 예정이다. VVIP 고객만을 위한 단독 공연으로 진행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회원들에는 각 등급별로 매월 1명씩을 추첨해 최대 100만원에 해당하는 여행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근 욜로족과 혼행족이 유행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매우 유용한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우수회원 제도 개편을 기념해 인터파크는 고급 승용차인 2017 미니 컨트리맨 경품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한달 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인터파크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의 회원 등급을 확인하는 등의 안내 사항을 따르면 된다.

이영화 인터파크 서비스 전략실 팀장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우수회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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