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현충일과 여름 휴가 등 휴일이 많은 6월을 맞아 배달음식 할인 캠페인 '휴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휴가 땐 배달음식'의 준말인 휴식 캠페인은 연휴 기간이면 배달음식 주문량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요기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휴식 캠페인은 '미션 파서블'과 '슈퍼레드위크'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미션 파서블은 주문 횟수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5월 전체 주문 횟수보다 2회, 3회, 9회 더 주문한다는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6월 전체 주문 수가 선택한 미션의 조건을 충족한 소비자 모두에게 할인 쿠폰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슈퍼레드위크는 매달 인기 프랜차이즈 메뉴를 요일별로 할인해주는 것으로 피자헛, bhc, 배스킨라빈스 등 총 13개의 프랜차이즈가 참가해 매일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고은 요기요 마케팅총괄이사는 "요기요의 주문 데이터를 살펴보면 연휴 기간에는 집에서 요리해 먹기보다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소비자들이 연휴가 휴가 기간 동안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맛있는 배달 음식을 먹으며 진정한 휴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