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에넥스텔레콤, 내달부터 '홈 IoT 서비스' 상품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5.29 14:51

에넥스텔레콤은 내달부터 IoT 기기와 저렴한 요금제 상품을 묶어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IoT 기본료를 별도로 부과하지 않고 알뜰폰 기본료만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IoT 상품은 허브와 공유기가 기본구성으로 보안중심, 절약 및 편리 중심, 반려동물 중심 등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서비스 가입 후 휴대전화에 관련 앱을 설치하면 자유롭게 IoT 기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특히 허브와 공유기는 리모컨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제품을 등록, 조작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IoT 허브 제품은 IoT 기능이 있는 제품들만 연동 가능하다.

기본 구성에는 집안을 360도 살펴볼 수 있는 캠, 문이 열리면 경고 알람을 보내고 캠과 함께 설치하면 녹화까지 가능한 도어센서, 집안 움직임을 감지하는 움직임센서,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는 온습도알리미, 전등을 조작하는 전등스위치, 외출시 가스밸브를 조작할 수 있는 가스차단기, 혼자있는 반려동물의 사료 급여를 조절하는 펫 피더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 출동 보안 서비스까지 구성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허브, 공유기, 온습도알리미 또는 캠으로 구성한 상품부터 모든 IoT 제품이 구성된 토탈케어 라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제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