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아마존 웹서비스 고객을 위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로 국내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후 제조기업, 유통 대기업,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복수 고객사에 사업을 수주했다. 또한 장기 위주 사업수주에서 중·단기 사업을 수주하는 것은 물론 해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이용하는 글로벌사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제조사, 문화산업 기업 등의 인터넷 이벤트 페이지의 보안관제 등 중·단기 사업을 수주했다. 또 국내 대기업 해외법인, 해외 교육 콘텐츠사, 중화권 디지털 마케팅사 등 해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이용하는 글로벌사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최다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안랩의 보안전문성과 다양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