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철 옐로모바일 신임 COO. /옐로모바일 제공
옐로모바일은 22일 김남철 전(前)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을 옐로모바일 사업부문대표(COO )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남철 COO는 와이디온라인(옛 예당온라인)과 위메이드, 조이맥스 등 주요 게임사 대표 이사직을 거친 경력을 가졌다. 2012년에는 위메이드 대표이사, 2014년에는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남철 COO는 앞으로 옐로모바일 각 사업그룹의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폭넓은 글로벌 경험을 갖춘 김남철 COO 영입을 통해 각 계열사 간의 협력이 더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남철 COO는 “옐로모바일은 벤처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고, 점차 수익을 내는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그룹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익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옐로모바일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