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18 14:58
- ▲ 산림조합 창립 55주년 기념 엠블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5월 17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산주·조합원,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림조합 창립55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지속 가능한 임업을 위한 산림정책의 핵심 실행 기관으로 우리 산림의 68%인 사유림 경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일하는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조합원 수 약 40만, 산주 210만), 3천여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분야 전문기관이다. 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SJ산림조합상조(주) 신규회원 가입은 최단기 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기념식은 산림조합 창립 55주년을 축하하고, 산림녹화 사업의 성공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한반도 산림녹화를 비롯해 제2의 산림녹화로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산림인들의 의지를 표현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산림의 융복합창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미래 사유림 경영의 방향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국민과 함께 한 55년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며 이어 "한반도의 산림녹화는 산림조합의 숙명이자 소명이다"며 북한지역 산림복구 사업에 대한 강한 실행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산림조합 창립55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근 수목장 문화의 보급과 장례문화 혁신을 위해 산림조합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SJ산림조합상조의 최단기간 1만 가입자 확보를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개최되었다.
SJ산림조합상조는 영업시작 2개월여만에 신규회원 가입 1만명을 돌파하여 상조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장례문화의 선도와 신뢰받는 상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을 선포했던 SJ산림조합상조(주)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조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있다.
상조업계 최단시간 1만회원을 돌파한 만큼, 5만, 10만 회원 또한 최단시간 돌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으며, 쇄도하고 있는 업체들의 제휴 문의도 함께 접목하고 상품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조합원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수목장(림)에 대한 많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SJ산림조합상조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