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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바닷물도 방수되는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5.19 09:42

소니코리아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W-WS623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를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IP65/IP68 등급의 방진, 방수 성능으로 생활방수만 지원하는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과 달리 해수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영하 5℃에서 영상 45℃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으로 날씨나 환경에 관계없이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NW-WS623은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 물 속에서도 직접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3분 충전으로 최대 6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충전 시설이 열악한 야외에서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완충 시에는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마라톤, 하이킹 등 장시간 소요되는 야외 스포츠 활동에도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NW-WS623은 제품을 착용한 상태로 음악 감상과 동시에 외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주변음 모드를 탑재하여 안전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보장한다. 주변음 모드를 설정하면 이어폰 좌우에 내장된 고성능 마이크를 통해 주변음을 수집해 음악과 함께 이어폰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운동에 집중하는 동시에 외부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

이외에도 32g의 가벼운 무게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포티한 매력의 블랙, 블루, 라임그린,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은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 환경은 물론 서핑, 수영, 마라톤, 사이클 등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바닷물도 견디는 최상의 방수 성능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는 주변음 모드 등 유용한 기능으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중에도 음악 감상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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