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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사장님 소원 들어주는 '희망배달 캠페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5.15 17:03

요기요는 음식점 사장님과 가족을 위한 선물을 배달하는 '4차 희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요기요를 사용하는 음식점 사장님을 대상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것으로 가게 운영에 바쁜 음식점 사장님에게 가족이나 직원 등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기요는 지난 2014년부터 총 세 차례의 희망배달을 진행했다. 총 2000여개의 소원이 접수됐으며 요기요는 이 중 200여개의 소원을 이뤄줬다. 이번 희망배달은 24일까지 요기요 사장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신청 가능하며 요기요는 총 500만원 규모의 소원을 선정해 이뤄줄 예정이다.

류기령 요기요 홍보실 부장은 "사장님의 성장이 곧 자사의 성장인 만큼 요기요는 사장님을 위한 혜택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희망배달 캠페인의 경우 음식점 운영을 위한 직접적인 도움은 물론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생활 전반의 아쉬움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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