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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2017 세계대중교통박람회' 참가...글로벌 대중교통시장 개척에 박차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5.15 15:11

한국스마트카드는 오는 17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세계대중교통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대중교통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대중교통박람회는 철도와 버스, 대중교통시스템 등 전 세계 대중교통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교통 관련 사업자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속버스모바일'이 자랑하는 원스톱 예약, 발권, 결제 솔루션을 비롯해 국내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신형 버스 단말기 B600 및 신형 택시 결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의 첨단 IT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려 티머니 글로벌 영토를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2014년 최대성 사장이 UITP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중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한국스마트카드의 고속모바일티케팅이 우수사례로 선정, 박람회 기간 중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연 및 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광역사업단장은 "전 세계 대중교통 관련 기업과 해외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대중교통박람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티머니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당사 전시 부스에 많은 참관객이 몰리는 등 반응이 매우 좋아 티머니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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