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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 '코딩 야학' 프로젝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5.15 14:41

구글코리아는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 '코딩 야학'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코딩 야학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프로젝트로 독학으로 코딩을 공부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동영상 강의, 유튜브 라이브 멘토링 및 단체 스터디 학습도 지원한다.

코딩 야학 1기 프로젝트는 6월 한달간 2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등록한 후 정해진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듣고 채팅 및 원격제어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의 주제는 '웹 앱 만들기'로 웹 앱을 만들어보면서 코딩과 인터넷이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딩 야학은 오는 26일까지 코딩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0일간의 온라인 강의가 끝난 후 7월 8일에는 구글코리아에서 수료자 중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워크샵을 진행한다.

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총괄은 "컴퓨터공학 전공자나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들이 코딩을 알고 직접 해보는 것은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생각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코딩을 즐겁게 배우면서 함께 네트워킹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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