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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55데이' 효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38.7% 증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5.11 14:26

위메프는 지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3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매출을 작년과 비교한 결과, 특히 디지털·가전 중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계절가전은 전년 동기대비 821%, 황사마스크를 포함한 건강·의료용품은 250% 매출이 증가했다.

위메프는 '55데이'를 비롯한 각종 특가행사와 쿠폰할인 이벤트 등이 연휴기간 동안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5일 진행된 파격할인 행사 55데이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특수와 계절 특수가 겹쳐 유아동패션 상품 13만여개, 여성의류 8만6000개, 언더웨어 4만1000개 등 카테고리 별 역대 최대 일 판매량을 달성했다.

파트너사 수 역시 증가했다. 55데이 참여 파트너사 수는 지난 33데이에 비해 9.3%, 44데이에 비해 4.3% 늘었다. 판매 상품 수 역시 지난 33데이에 비해 42%, 44데이에 비해 17.2% 확대됐다.

이진원 위메프 상품사업본부 본부장은 "긴 연휴로 인해 평상시 보다 매출 감소를 우려했으나 55데이를 비롯한 각종 프로모션의 효과로 오히려 작년 대비 40% 가까운 증가를 보였다"며 "지속적인 기록행진과 더불어 참여 파트너사와 상품수가 증가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파격특가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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