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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5월 황금연휴 기간 '국내 숙박시설 이용행태'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5.11 17:20

야놀자가 5월 황금연휴 기간 국내 숙박시설 이용 행태를 11일 공개했다.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황금연휴 기간의 숙박시설 이용객이 지난해 5월 연휴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어린이날 이용객이 가장 많았으며 근로자의 날이 가장 적었다. 연휴 초반보다 3일 이후 여행객이 1.5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었으며 그 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텔과 2~30대가 많이 찾는 게스트하우스도 전년 대비 각각 3배, 9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표 관광지인 서울, 제주, 부산을 많이 찾았다.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펜션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었으며 가평, 거제, 태안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이번 분석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을 활용하며 국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양질의 숙박시설과 서비스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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