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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가장 얇은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700'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5.11 09:45

에이서가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얇은 '프레데터 트리톤 700'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프레데터 트리톤 700은 18.9mm의 두께로 시중에 판매 중인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얇은 제품이며 2.6kg의 무게로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이었던 휴대성을 보완했다.

프레데터 트리톤 700에는 자체 개발한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팬이 탑재돼 있는데 공기의 흐름을 최대 35% 증가시킨 이 팬을 통해 노트북의 부피를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 에이서 측의 설명이다.

프레데터 트리톤 700은 기존 노트북과 달리 키보드 위쪽에 터치패드를 위치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로 된 터치 패드는 투명한 재질로 노트북 내부에 있는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팬과 함께 5개의 히트 파이프도 볼 수 있다.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10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32GB의 DDR4 메모리와 2개의 SSD까지 더해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엔비디아 지싱크가 탑재된 15.6인치 IPS FHD 디스플레이와 에이서의 트루하모니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프레데터 트리톤 700은 킬러 더블샷 프로와 썬더볼트 3 등을 통해 뛰어난 네트워크환경을 제공하며 2개의 USB 3.0포트와 USB 2.0포트, HDMI 2.0포트 등을 지원해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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