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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 실리콘밸리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포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4.28 11:16

애플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외신 더버지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애플이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확보한지 약 2주만이다. 앞서 애플은 캘리포니아주 교통국으로부터 3대의 자율주행차량과 운전기사 6명이 자율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발견된 애플의 자율주행차량에는 레이더, 라이다센서, 다수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사진을 본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센서는 공급 업체로부터 구입한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애플은 2014년부터 타이탄 프로젝트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직원들을 공격적으로 채용했다. 캘리포니아는 현재까지 기술업체, 벤처기업, 자동차 제조 및 공급 업체 등 30개 기업에 자율주행테스트를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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