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26 15:25
- ▲ 오산행복주는의원 홍종우 원장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게 되면서 몸에 축적된 살들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추운 겨우내 쌓인 뱃살은 옷을 입었을 때 라인도 살아나지 않는다. 더욱이 나른한 봄철 게을러진 몸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돼 주의가 필요하다.
오산행복주는의원 홍종우 원장은 "뱃속 장기들이 내장지방으로 둘러싸여 압박을 받으면 건강상의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며 "과도한 뱃살은 장운동을 방해하고 위산을 역류시키기도 하며, 남성의 경우 전립선에 압박을 받아 호르몬 분비나 성기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경고했다.
복부에 쌓이는 지방은 다른 부위보다도 빠른 시간 내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많은 환자들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병의원을 찾는데, 27.12 MHz 엔커브 고주파가 허리둘레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엔커브는 지방층에만 선택적으로 심부열을 발생시켜 BMI 지수 25kg/㎡ 이상 35kg/㎡ 이하 비만환자의 허리둘레 감소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비침습 시술로 통증이 없고, 출혈이나 멍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엔커브의 최대 장점은 원하는 부위에만 지방 세포를 사멸시키기 때문에 짧은 시일 내에 복부의 지방을 줄일 수 있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복부 온열감을 통한 편안한 시술로 환자가 언제든 부담감을 갖지 않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홍종우 원장은 "시술횟수는 담당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 빈도와 주기를 정하게 된다"며 "엔커브 시술을 받기 전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술 후에는 조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시술효과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