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는 5월 초 신제품 핏비트 알타 HR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타 HR은 슬림하고 세련된 스마트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존 알타에 24시간 실시간 누적 심박수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인 퓨어펄스를 더하고 새로운 수면 단계 기능을 적용해 한층 더 강화된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수면 단계 기능은 퓨어펄스를 이용해 수면 시간을 자동으로 측정, 수면의 질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숙면을 위한 맞춤형 팁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완성을 돕는다. 스마트트랙 자동 운동 모니터링은 움직임의 강도와 패턴을 자동 인식해 활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구간 등의 운동량 통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기록, 분석한다.

OLED 탭 디스플레이를 통해 걸음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동기부여를 주는 활동 알림 기능을 받을 수 있고 탭 한번으로 실시간 활동량을 모니터링 및 분석할 수 있다. 긴 배터리 수명으로 완충 시 최대 7일까지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핏비트 측은 설명했다.

알타 HR의 국내 공식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기본 구성인 클래식 밴드의 색상은 블랙, 블루 그레이, 푸시아, 코랄 총 4가지다. 브라운, 라벤더, 인디고 색상의 Luxe 가죽 밴드 3종과 스테인리스 스틸 색상의 Luxe 메탈 밴드는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