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어모델(대표 안성국)이 지난 1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홍콩 최대 ICT박람회 '홍콩국제정보통신박람회' 한국관에 참가해 '스타일셀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타일셀러' 서비스는 SNS와 커머스를 결합한 형태의 플랫폼으로, 일반인 SNS의 사진 속 상품을 판매하고 브랜드와 일반인이 수익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모바일 및 PC 웹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성국 대표는 "한국 시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홍콩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 개최한 홍콩국제정보통신박람회는 홍콩정보통신부, ICT 관련 20여 개의 협회 및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관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스마트벤처캠퍼스) 2개사를 비롯하여 창업진흥원 8개사, 개별 참가 1개사 등 총 11개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