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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직방', 아파트 중개서비스 본격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4.20 10:30

직방은 부동산정보에 대한 전문성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아파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제 직방이 제공하고 있는 오피스텔, 원룸, 투룸에 대한 전월세 정보 서비스에 이어 아파트와 주상복합 매매 및 전월세 매물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직방은 지난해 5월부터 전국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직방이 전국을 돌며 직접 조사한 아파트 단지 정보엔 맛집 블로그처럼 20여 장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담긴 아파트 현장답사 리뷰가 있다. 단지 내 시설물이나 주변 편의시설 등 유용한 생활정보와 실거래가 및 인근 시세를 종합한 빅데이터 정보 '직방시세'도 제공한다.

앞으로 이용자는 집을 구할 때 직방에서 아파트 정보를 보고 직방 아파트 서비스에 입점한 모바일 부동산에 연락을 취하면 된다. 직방 모바일 부동산은 해당 아파트 매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정보를 찾는 이용자들이 포털사이트 대신 직방을 비롯한 앱을 이용해 부동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미 집 구할 때 선직방 후방문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잡은 만큼 아파트를 구할 때도 직방을 통해 정보 획득과 동시에 매물 거래까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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