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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100만대 돌파한 '갤럭시S8' 첫날에만 20만대 개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4.19 11:24

삼성전자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가 사전 예약 판매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개통 첫날에만 약 20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는 개통 첫날인 18일 마감 시간인 오후 8시까지 약 20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번호이동 건수도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집계한 18일 번호이동 건수는 총 4만6380건이다. 이는 2014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된 이후 최대치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는 붉은 액정이 논란이 됐다. 붉은 액정이란 디스플레이에서 붉은 기가 감도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스스로 색상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며 제품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설정 메뉴-색상 최적화'를 이용해 사용자 편의에 맞게 색상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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