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AMWC 2017 개최, 국제미용항노화학회 권한진 회장 강연 성황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4.14 10:55

    국제미용항노화학회 권한진 회장(왼쪽부터 두번째)


    세계 안티에이징학회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2017'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AMWC는 매년 120여 개국에서 1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방문하는 권위 있는 미용성형 및 항노화 관련 학회다. 피부과 및 성형학계 의사들의 강연과 메디컬 기업의 제품 전시로 구성되며, 올해는 300여 개의 글로벌 메디컬 기업들이 참석했다.


    피부·미용, 성형수술. 항노화 예방의학 전문가들이 최신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국제미용항노화학회의 회장이자 실리프팅계 권위자인 더마스터클리닉 네트워크 권한진 원장(Dr. Kwon)은 최소침습시술(minimally invasive)에 있어서의 안티에이징 성형 트렌드를 강연했다.


    권 원장은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은 최신 성형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술로, 지난 10여 년간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남미 등지로 관련 기술을 후원하는 데 노력해왔다"며 "최소침습시술에 사용되는 제품 또한 회오리, 가시와 더불어 최초로 2년 유지 녹는 실 PCL이 개발되는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본 분야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회 마지막 날 열린 권 원장의 강연은 각국 의사들로 만원을 이뤘고, 강연이 끝나고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권 원장에게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권 원장은 아시아를 넘어 아랍, 유럽, 남미 등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쳐왔다. 녹는실 리프팅에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이뤄 '울트라V리프팅'(안면윤곽), '울트라S라인'(몸매성형), '하이코'(코성형), '뱀파이어 울트라V리프팅'(동안성형) 등 다양한 시술을 개발·전파해 왔다. 또 미국 피부학회에서 1등급을 받은 산화방지제 이데베논의 조성물 특허 발명(제10-1374213호)에 성공하면서 홈케어 항노화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