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부산스마트벤처캠퍼스, 홍콩 최대 ICT 박람회 '홍콩국제정보통신박람회' 참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4.13 15:12

부산스마트벤처캠퍼스가 전도유망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 2개사와 함께 13일, 홍콩무역발전국이 개최하는 홍콩국제정보통신박람회(홍콩 ICT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홍콩국제정보통신박람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11개국, 600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ICT 박람회다. 최신 정보기술 인프라, 시스템,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한 포럼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스마트벤처캠퍼스는 홍콩 및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입교생을 대상으로 선정평가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시장 진출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 2개 기업(아이엠어모델, 주식회사펄스)을 최종 선발했다.

SNS와 커머스의 결합형 플랫폼 '스타일셀러'를 선보인 아이엠어모델(대표 안성국)는 15년 스마트벤처창업학교(현 스마트벤처캠퍼스) 우수졸업자로 2016년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 대상, IECO AWARD KOREA 비즈니스 혁신 부분에서 대상을 받는 등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주식회사 펄스는 차세대 리듬액션게임 '서클링크'를 개발한 업체다. 16년 부산스마트벤처캠퍼스 입교생으로 지난해 신용보증기금에서 퍼스트펭귄기업에 선정 되는 등 부산지역의 유망 기업으로 성장했다.

홍콩국제정보통신박람회 한국관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비롯하여 창업진흥원 8개사, 개별 참가 1개사 등 총 11개사가 참여하며 이번 전시회는 참가한 기업들에게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홍콩,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에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홍콩국제정보통신박람회 전시 기간에는 4차산업 차세대 기술을 대거 선보이는 홍콩춘계전자박람회가 함께 개최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