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콘텐츠연합플랫폼과 업무 제휴를 맺고 '벅스'와 '푹'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결합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듣기+실시간 TV+방송 VOD' 상품은 모바일 전용이다. 기간 제한 없이 할인된 가격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음원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고 모바일, PC, TV 고화질 방송 재생 기능이 더해진 '듣기+저장+실시간 TV+방송 VOD' 상품은 월 1만1900원이다.

하나의 상품에 가입하면 벅스의 1650만 실 서비스 음원, 지상파부터 종편까지 푹의 70개 이상 채널,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다큐 등 VOD 20만편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벅스 멤버십 라운지에서 스타벅스 등 브랜드 커피 상시 20% 할인, 음향기기 및 생활용품 할인몰 이용, 매달 5곡의 고음질 FLAC 음원 무료 다운로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벅스 관계자는 "'벅스X푹 결합상품'은 음악 서비스와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묶은 국내 첫 사례"라며 "벅스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종합 음악 플랫폼으로 발전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