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와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취업, 연애, 결혼 고민 해결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4.07 16:06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

    긴 겨울이 지나고 시작되는 봄은 각종 기업의 상반기 채용, 웨딩 시즌 등 새로운 시작이 이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대부분의 기업이 서류 전형을 마감하고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취업 준비생들은 면접 전형 준비에 한창이다. 하지만 힘겹게 받아 든 서류 전형 합격이라는 결과가 별로 달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바로 탈모에 마음고생이 심한 20~30대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이력서 사진 부착이 필수였던 과거와 달리 이력서 필수 항목에서 사진을 삭제했다. 외모로 인한 차별을 막겠다는 취지였지만 탈모를 겪는 취업 준비생들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28세 취업준비생 A씨는 "이력서에 사진을 붙이지 않게 되면서 많은 곳에서 서류 전형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긴 했지만 면접 전형에서 머리에 대한 질문을 받는 등 차별은 여전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면접관들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숙여 인사하기도 어렵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면접이 더욱 두려워졌다"고 전했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탈모와 함께 유전이나 남성 호르몬에 의한 2,30대 탈모 환자가 전체 인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학업이나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한 스트레스와 함께, 과거에 비해 탈모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20대의 특성이 맞물려 탈모 인구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나이가 젊고 어릴수록 심리적 위축감이 크고, 자신감 결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 대처가 중요하다.


    또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더라도,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지나친 야근으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급격한 탈모 현상을 겪는 이들도 많다. 특히 4, 5월 웨딩시즌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걱정은 더욱 크다. 인생에서 제일 행복해야 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간직하게 될 웨딩 사진 촬영이나 하객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 결혼식을 앞두고 한숨이 더욱 늘어간다.


    특히 장기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탈모 치료의 경우 시간이 없고 예산이 빠듯한 취업 준비생, 예비부부들에겐 더욱 부담이 된다. 확실한 완치의 보장도 없어 돈과 시간만 허비하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최근에는 머리를 삭발해야 하거나 흉터가 크게 남아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던 과거의 모발이식 기법과 달리 절개나 삭발이 필요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인 '노컷퓨(NoCutFUE)'가 확실한 탈모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탈모 치료비에 큰 부담을 느끼던 취업 준비생, 사회 초년생들도 "한 번 모발이식을 시술받으면 평생 탈모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모발이식 전문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있다. 그 중 노컷퓨 방식은 가장 난이도가 높고, 정교한 수술로 평가 받는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절개법 모발이식과 달리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 후 회복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점이 노컷퓨 기법의 가장 큰 장점이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병원을 다시 찾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은 물론 해외 체류자, 외국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젊은 탈모 환자들이 큰 만족감을 느끼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는 의료진의 10년 넘는 연구 끝에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새로운 이식 부위에 필요한 모낭을 입체적으로 엄선해 정밀하게 채취하고 디자인, 밀도, 모발 방향 및 모낭 배열까지 고려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자연스럽고 세련된 헤어스타일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두상 분석, 가르마의 위치, 컬의 방향이나 본래의 헤어 스타일 등 개인별 특징에 따라 모낭을 단계별로 구분해 스타일을 살려주기 때문에 남성 환자는 물론 섬세함을 요하는 여성 헤어라인 교정, 눈썹, 구레나룻, 수염, 빈모증, 무모증 등 다양한 고민을 겪는 환자들의 고민 해결이 가능하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모발이식은 비교적 모발과 두피가 건강한 상태에서 시술되어야 뛰어난 생착률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민간요법 등으로 혼자 탈모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라며 "탈모로 인해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인간관계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던 환자들이 비절개 모발이식 시술 후 자신감을 되찾아 취업, 결혼, 승진 등 사회적 성공을 이뤄내는 것을 보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