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회공헌대상/씨젠의료재단] 국내외 소외계층 위한 의료 서비스, 지역 고용창출에도 앞장

    입력 : 2017.04.07 15:28

    [2017 사회공헌대상] 씨젠의료재단


    사진= 씨젠의료재단 제공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기관이다. 전국의 병·의원에서 의뢰하는 약 4,000여 가지의 검사항목에 대해 진단검사전문의, 전문분야 석사 및 박사, 전문 임상병리사, 행정 및 전산 등 총 600여 인력이 진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분야에서 부총리 겸 기획부재경부 장관이 수여한 '2016년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과 메르스 대응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여한 '국가감염병 대응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지난 2015년 이후 대한결핵협회과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 ㈜씨젠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결핵퇴치 사업'에 참여해 왔다. 첨단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환자치료, 최신 분자진단 검사기술을 이용한 다제 내성결핵균의 정확한 진단 및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몽골 국가질병관리센터로의 기술 이전 및 인력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NGO 굿피플과 함께 베트남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 푸토성 농짱 지역 노후 보건소의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고, 2017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9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외 활동은 총 6개 국가(몽골, 네팔, 필리핀, 동티모르, 케냐, 베트남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의료 및 대민 봉사를 수행했다. 이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고용창출을 통해 실업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 경남 지역에 랩을 설립해 지역의 고용창출 및 의료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인턴제를 도입해 벌써 3기째 진행하면서 청년들의 고용기회를 넓혔다. 이 밖에도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한 장학금 지원 및 학생실습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내부 근무환경 개선, 직원 교육훈련 강화, 직원들의 복지제도(해외연수, 사내 공모행사 등)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 중이다.


    씨젠의료재단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사회공헌 분야를 선도할 것이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공동가치를  창출해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