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회공헌대상/파나소닉코리아] '공존공영 가치'로 가족친화 및 경영효율화 꿈 이뤄

    입력 : 2017.04.07 14:43

    [2017 사회공헌대상] 파나소닉코리아


    사진=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기업이념 '공존공영'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와 후원사업, 올해로 20차를 맞이한 CSR 투어, 에코활동, 봉사활동 등이 있다. 사회문제와 연계해 '국민 구강건강', '국민효도' 등의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스포츠 후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골프선수 박인비, 유소연 등 프로 골프선수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1988년 캘거리 올림픽부터 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후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회사 내부에서도 공유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육아휴직, 자녀양육 휴가제도 등을 적극 시행하며 여직원들의 출산장려에도 적극적이다. 여직원이 아기를 출산했을 때 첫째는 50만 원, 둘째는 100만 원, 셋째 이후부터는 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정부의 출산율 제고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이라는 기업 가치를 지키기 위해 거래선과의 협력체제 구축에도 발 벗고 나선다. 일부 기업들이 본사의 손해를 줄이기 위해 딜러나 대리점에게 재고 물품을 강매하는 사례가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는데, 파나소닉코리아는 이 같은 사례를 근절하고 모든 거래선과 '동행'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00년대 초부터 모든 거래에서 선입금을 제도화했으며, 강매방지를 위해 실판 상황 확인 및 유통재고 적정화, 월말 하루 전 마감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뢰와 협력이 기반이 된 영업활동의 토대가 구축되고 있고, 기업에 공존공영의 가치관이 뿌리내림으로써 파나소닉코리아는 경영효율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