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회공헌대상] 보람상조 "상조는 나눔", 취약계층 위해 나눔 경영 실천

    입력 : 2017.04.07 14:34

    [2017 사회공헌대상] 보람그룹


    사진= 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한다. 홀몸 어르신을 위한 연탄봉사 활동, 노인복지회관 봉사, 요양원 봉사 등은 '효(孝)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부평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부산광애원, 사랑채요양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10여 곳의 지역기관에 매월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식사 및 놀이봉사와 후원활동을 한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PC 기증'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12년에는 '나눔한방의료봉사단'을 조직해 이라크 술레마니에 지역에서 한방 캠프 의료활동을 후원했다. 또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과 협약을 맺고 신장병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콩팥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밖에도 남자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창단, 비인기종목 스포츠의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창단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았는데, 구단에서 마련한 것까지 포함해 총 4,000㎏의 쌀을 근육병환우 시설 더불어 사는 집과 경남체육고등학교, 경남장애인체육회에 각각 기부했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은 모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봉사단 운영 및 봉사인력 확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