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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8·S8플러스' 사전 예약 판매 돌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4.07 09:37

삼성전자가 국내 이통3사를 통해 '갤럭시S8·S8플러스'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출고가는 갤럭시S8이 93만5000원, 갤럭시S8플러스가 99만원이다. 6GB 램에 128GB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8플러스는 115만5000원에 출시된다.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로, 갤럭시S8플러스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GB 램의 갤럭시S8플러스는 미드나이트 블랙 한 색상으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구매는 3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이동통신 매장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18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8일부터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9만9000원)을 제공한다.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플러스 사전 구매 고객은 갤럭시S8플러스로 마치 데스크탑 PC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15만9000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 개통하는 고객 전원은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제공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 모바일 케어는 소비자들이 최적의 상태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 배터리 무상 교환 등을 받을 수 있다. 삼성 모바일 케어는 개통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이벤트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S8·S8플러스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갤럭시 S8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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