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4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픽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주식회사' 등을 제작해 26차례 아카데미, 5차례 골든 글로브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등을 수상해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갖춘 애니메이션을 지속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주관하는 기획 전시로 30주년을 기념해 세계 투어로 진행되는 특별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픽사가 탄생시킨 각각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캐릭터, 스토리, 이들이 어우러지는 세계 등이 어떻게 만들어져 나가는지를 생생히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아티스트들의 드로잉 등을 통해 다양한 버전의 캐릭터가 탄생해 나가는 과정과 스토리보드 등을 통해 영화의 스토리가 시각적으로 표현돼 나가는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어우러져 완성돼 가는 모습도 살펴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치 픽사의 영화 제작자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해 주는 작품인 아트스케이프와 애니메이션의 기본 원리를 설명해 주는 조이트로프와 같은 설치 작품 역시 만나 볼 수 있다.

KT는 이번 특별전 후원을 기념해 올레 tv, 올레 tv 모바일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특집관을 오는 15일부터 기획 편성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픽사 애니메이션 결제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올레샵과 올레 tv 온라인으로 TV 15 상품을 신규 가입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회 입장권, 기프트샵 선물 교환권, 픽사 애니메이션 TV쿠폰 등이 포함된 한정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블할인멤버십 혜택으로 KT 멤버십 앱에서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T 통신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6월말까지 월요일 50% 할인 입장이 가능하다.